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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방문 중 벨라루스와 북한, '우호' 조약 체결
벨라루스 대통령실은 이번 협정이 루카셴코 대통령의 첫 공식 방북을 기념하여 북한 수도에서 양국 정상 간 회담 중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방문 중 벨라루스와 북한, '우호' 조약 체결
루카셴코 대통령은 “소련 시대에 시작된 양국 간의 우호 관계는 결코 중단된 적이 없다”고 말하며, 양국 관계가 이제 “근본적으로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 Reuters
8시간 전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지도자를 만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한 가운데, 벨라루스와 북한은 목요일 '우호 협력' 조약을 체결했다.

벨라루스 대통령실은 이번 협정이 루카셴코 대통령의 첫 공식 방북을 기념하여 북한 수도에서 양국 정상 간 회담 중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의 초대에 감사를 표하며, 양국 모두 과거 군사적 충돌로 큰 피해를 입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유사성을 공유한다고 말했다.

그는 “소련 시대에 시작된 양국 간의 우호 관계는 결코 중단된 적이 없다”고 말하며, 양국 관계가 이제 “근본적으로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정부 간 기구와 외무부를 통한 협력을 포함하여 양국 정부 간의 교류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명에 따르면, 이 조약은 양국 간 협력의 목표와 원칙을 명시하고 관계 확대를 위한 틀을 설정한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 협정이 양국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보장하는 법적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수요일 평양 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그곳에서 북한 고위 관리들과 벨라루스 대표단의 환영을 받았다. 이후 김일성 광장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