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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한의 대러시아 추가 파병 보도 예의주시
이러한 반응은 볼로디미르 제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토요일 러시아가 자국에서 진행 중인 전쟁에 참전시킬 북한군 3만 명을 끌어들이려 하고 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한국, 북한의 대러시아 추가 파병 보도 예의주시
외교부는 "정부는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과 관련된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는 월요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하기 위해 북한군 3만 명을 추가로 수용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심화되는 북한과 러시아 간의 군사 협력을 밀착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은 이러한 양국의 공조를 규탄했다.

이러한 반응은 볼로디미르 제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토요일 러시아가 자국에서 진행 중인 전쟁에 참전시킬 북한군 3만 명을 끌어들이려 하고 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제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지난달부터 국경 지역인 보로네시주에서 북한군을 맞이할 준비를 해왔다고 주장하며, 북한이 러시아에 새로운 탄도미사일 발사대를 이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외교부는 북한과 러시아 간의 군사적 밀착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정보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외교부는 "정부는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과 관련된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UN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북한과 러시아 간의 군사 협력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는 한국 정부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러시아와 북한은 상호 지원 조항이 포함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2024년 6월에 체결한 이후 정치적·군사적 관계를 심화시켜 왔다.

이와 별도로 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 따르면, 키하라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은 월요일 북한의 파병과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북한산 무기의 러시아 조달 및 사용을 포함하여 확대되고 있는 러시아와 북한 간의 군사 협력을 강력히 규탄했다.

키하라 장관은 "우리는 심화되는 러시아와 북한 간의 군사 협력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러한 협력이 우크라이나 상황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일본의 지역 안보에도 "심각한 우려"를 안겨준다고 경고했다.

그는 일본 정부가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분석하는 한편, 관련 UN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이행을 보장하고 우크라이나의 정의롭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가 인용한 한국 정부 소식통은 추가 파병에 대한 확정된 징후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이 이미 약 2만 명의 군인과 군 공병을 러시아에 파병했으며, 이 중 약 1만 4천 명이 현재 전선에서 복무 중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관련TRT 한국어 - 젤렌스키 "러시아, 전쟁 위해 북한군 3만 명 추가 투입 도모" 주장
출처:TRT Korean & Agen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