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축구협회장은 다른 축구 연맹 지도자들과 함께 2026년 FIFA 월드컵에 참석하기 위한 비자를 받지 못해 미국 입국 허가를 기다리며 멕시코시티에 머물고 있다.
지브릴 라주브는 목요일 멕시코와 남아프리카의 개막전을 관전했으며, 미국 비자를 거절당했거나 아직 승인을 기다리는 여러 공인 월드컵 참가자들 가운데 한 명이다.
라주브는 “전 세계 모든 축구인들이 참석할 권리를 이용하거나 남용해 박탈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말했다.

FIFA는 접근성 문제에 대해 점점 더 많은 의문에 직면해 있다
팔레스타인은 대회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FIFA는 전통적으로 이를 스포츠의 세계적 축하 행사로 규정하며 전 세계 축구협회장들을 초청한다.
비자 문제는 소말리아 심판과 이라크 국가대표팀과 동행 중인 사진기자 등 여러 나라 대표단에 영향을 미쳤다.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집행 기구가 비자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도 최종적인 입국 결정은 각국 당국의 권한임을 인정했다. 인판티노는 이번 주에 “우리는 정부나 치안 당국을 지휘할 수 있는 세계의 왕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오랜 분쟁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
라주브는 이스라엘의 불법 정착지 출신 팀들이 이스라엘 리그에서 경기하는 문제에 대해 FIFA의 조치를 촉구하는 등 팔레스타인 축구 관련 현안에서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다. 또한 팔레스타인 선수들에게 적용되는 이동 제한 등 규제가 선수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해 왔다.
팔레스타인 축구 관계자들은 가자 전쟁이 스포츠 인프라와 선수들에게 미친 영향을 강조하며, 그 피해가 지역의 축구 발전에 심각한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했다.
미국 국무부는 라주브의 사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