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핵 군비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 및 러시아와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화요일 미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도쿄에서 6월 8~9일 양일간 '확장억제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화에서 미국은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범위의 미국 방위 능력을 동원해 일본을 방위하겠다는 공약을 재확인'했다.
반면 일본은 '평화를 유지하는 미군과 그 작전에 대한 지원을 재확인했으며, 이러한 지원이 거부적 억제에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고조되는 역내 핵 위협에 대응해 미국의 핵전력 현대화 및 조정 노력과 일본의 방위 정책 및 능력에 대해 논의했다.
일본은 '핵 군비 경쟁을 방지하고, 핵실험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며, 핵 위험을 줄이고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및 러시아와의 군비 통제 대화를 포함한 다자간 전략적 안정성 회담을 미국이 추진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양국 대표단은 중국의 '급격하고 불투명한' 핵무기 증강에 대해 논의했으며, 북한의 핵무기 추구가 이미 종결된 사안이라는 러시아의 주장을 일축했다.
양측은 또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공유했다.
평양은 자국의 핵 프로그램이 '협상 불가능'하다고 밝히는 한편, 북한의 핵 보유국 지위는 '돌이킬 수 없다'고 강조해 왔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중국은 620개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SIPRI는 북한이 약 60개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최소 30개를 더 제조할 수 있는 충분한 핵분열 물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