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송배전망 확충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삼성전자에 2031년까지 20조 원의 전력 요금을 선납할 것을 제안했다고 목요일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해당 신문은 한전 내부 문건을 인용해 SK하이닉스에도 5조 원의 선납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한국의 주요 공기업인 한전은 성명을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대규모 전력 소비 기업들에 선납 제도를 제안한 것은 사실이나, 참여 여부와 이자율, 납부 금액 및 납부 기간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입장 표명을 거부했다.
한전은 이번 제안이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로 인해 급증하는 투자 수요를 충당하는 한편, 기업 신규 공장에 적기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확실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한전은 해당 자금을 반도체 공장을 위한 송변전망 구축에 활용하고, 기업들에는 2년 만기 국고채 금리를 웃도는 이자를 지급할 계획이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