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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방력 강화 가속화 다짐
조선중앙통신(KCNA)에 따르면, 이번 다짐은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열린 조선노동당 제9기 중앙위원회 제2차 전원회의에서 나왔다.
북한, 국방력 강화 가속화 다짐
회의를 주재한 김정은 북한 지도자는 북한이 국방력을 강화하고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자위적 억제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Reuters

김정은 북한 지도자는 미한 간의 군사 협력 확대가 한반도 내 충돌 위험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주장하며, 핵무기 보유고를 확장하고 군사적 억제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화요일 관영 매체가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KCNA)에 따르면, 이번 다짐은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열린 조선노동당 제9기 중앙위원회 제2차 전원회의에서 나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까지의 국가 경제 및 전략적 목표에 대한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남은 기간의 우선과제를 설정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정은 북한 지도자는 북한이 국방력을 강화하고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자위적 억제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북한 지도자는 미국과 한국이 역내 군사력을 확장하는 것을 비판하며, 특히 한국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 개발 추진과 동맹군의 지속적인 현대화 노력을 지적했다.

그는 또한 양국 동맹이 실시하는 합동 군사 훈련과 정보 수집 활동을 강하게 비난했다.

북한은 핵 억제력과 전략적 계획을 조율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인 한미 핵협의그룹(NCG)에 대해 특별한 우려를 표명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 기구를 "핵전쟁" 구조로 묘사하며, 동맹국들이 재래식 전력과 핵전력을 모두 포함하는 상세한 충돌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전원회의는 북한의 핵무력을 확장하고 강화하는 것이 국가의 "군사적 주권"을 수호하고 전쟁을 억제하거나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번 회의는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재확인하고, 국가 방위 전략의 초석으로서 핵무기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지도자는 핵 기술의 발전을 강조하며 더욱 야심 찬 무기 개발 계획이 가속화된 속도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혀, 국제사회의 압박과 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핵 능력을 계속 확장할 의도임을 시사했다.

김정은 북한 지도자는 또한 일본이 현재의 불안정한 상황을 군사대국화 행보를 제한하는 모든 족쇄를 벗어던질 기회로 삼아 공공연히 "전쟁 국가"로 변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