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한국 여당은 오랜 적대국인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에 대해 '선(先)동결' 접근법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국가의 '자주적' 안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국회 본회의 연설에서 이같이 촉구했다.
김 대표는 "한국이 미국에만 전적으로 의존할 수 있던 시대는 끝났다"며, 미국이 "관대한 맏형이 되기보다는 까다로운 협상 파트너의 길을 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의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의 연합 군사 훈련 축소를 결정한 것을 포함해 최근 미국의 일련의 조치가 이어진 뒤 나온 것이다.
김 대표는 한국이 북미 대화를 촉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미 관계가 극적인 진전을 이룰 가능성과 만에 하나 북핵 문제에 있어 '선(先)동결 후(後)해결' 방식이 채택될 가능성을 고려할 때, 한국은 사전에 자주적 안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두 국가' 정책을 전면 일축하기보다는 평화적 공존을 촉진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지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말 김 위원장과 만날 의향을 밝히며 주요 한미 연합 훈련의 축소를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동맹 간 훈련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며 평양에 "전적으로 부적절하고 적대적인" 신호를 보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