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은 화요일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중동 긴장 고조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혼란 속에서 에너지 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협력 강화에 합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담은 대한민국 대통령의 고향인 대한민국 동남부 안동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이는 양국 정상의 세 번째 정상회담이자 양국 관계 심화를 위한 지속적인 상호 방문의 일환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1박 2일 일정으로 화요일 오후 대구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안동으로 이동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핵심 광물 및 기타 전략 물자의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 노력을 포함한 광범위한 경제 안보 현안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다카이치 총리는 도쿄를 떠나기 전, 중동 및 인도-태평양 지역의 정세를 포함한 엄중한 국제 환경 속에서 이 대통령과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고 "한일 관계의 추가적인 발전을 향한 결실 있는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중동 원유 수입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으며, 최근 글로벌 해상 운송 경로 혼란과 주요 공급로에 영향을 미치는 긴장 상황으로 인해 에너지 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두 정상은 지난 1월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나라현에서 만난 바 있으며, 당국자들은 외교적 교류의 일환으로 양국 정상이 서로의 고향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언급했다.
회담 종료 후 다카이치 총리와 이 대통령은 공동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