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재명 한국 대통령은 일요일, 주요 은행 및 기타 금융기관을 겨냥해 데이터 유출로 이어진 일련의 해킹 공격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
최근 국내에서는 하나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등을 겨냥한 해킹 공격이 잇따라 발생해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목요일, 이름과 전화번호, 연소득 등을 포함한 고객 약 2만 5천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소식통에 따르면 해커들은 해당 공격에 첨단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도 유사한 해킹 시도의 표적이 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 대통령이 "당국에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또한 피해 기관의 대표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해킹 사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금융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주요 시중은행뿐만 아니라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단기간 내에 다수의 보안 침해가 감지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무단 결제에 악용될 수 있는 민감한 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유출된 정보가 보이스피싱이나 기타 사기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며 금융권에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또한 이번 해킹 공격에 AI 도구가 사용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