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와 북한은 목요일 평양 주재 벨라루스 대사관 개설과 양국 간 무비자 여행을 위한 단계적 조치들을 논의했다.
벨라루스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뉴욕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를 계기로 만난 막심 리젠코프 벨라루스 외무장관과 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이 양국 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양측이 지난 한 해 동안 양국 관계가 "질적으로 새로운 수준"에 도달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외무부는 이어 "양측은 양국 지도자 간의 우호적이고 신뢰에 기반한 관계가 확고한 토대를 형성하고 있음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양국 당국자들은 지난 3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북한 공식 방문 당시 합의되어 구체적인 사업으로 이어진 사안들의 이행 상황을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외무부는 북한 수도 평양에 벨라루스 대사관을 개설하는 계획과 무역 및 경제 협력을 위한 양국 공동위원회의 후속 작업에 각별한 관심이 기울여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양측은 양국 국민을 위한 무비자 여행 협정을 최종 마무리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국제 무대에서 상호 지지를 지속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