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제조업체 기아와 노동조합이 임금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노사 양측이 밝혔다. 이에 따라 수요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부분 파업을 피하게 되었다.
노조에 따르면 화요일에 마련된 이번 합의안은 금요일 조합원 찬반 투표에 부쳐질 예정이다. 합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노조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예정되었던 부분 파업 일정을 철회했다.
기아는 수요일 성명을 통해 "이번 협상 과정 전반에 걸쳐 헌신해 준 임직원들과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교섭팀에 감사드린다"며 "이로써 노사는 6년 연속 무분규 잠정 합의를 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이번 잠정 합의안에 따라 기아 근로자들은 월 기본급 10만 원 인상과 함께 월 기본급의 400% 및 1,270만 원 상당의 성과급·격려금 패키지를 받게 된다.
노조는 지난주 수요일부터 부분 파업에 돌입하는 계획을 가결했으나, 예정된 파업 돌입 하루 전 사측과 잠정 합의에 도달하면서 파업 결정을 철회했다.
이번 합의는 현대자동차 노조 역시 화요일 사측과 임금 잠정 합의에 도달해, 10년 만의 최대 파업으로 인한 추가적인 생산 차질을 막은 직후 이루어졌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