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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유엔 총회 참석 및 멕시코 방문해 셰인바움 대통령과 정상회담 예정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유엔 총회를 계기로 미국, 호주 등 주요국 정상들과의 양자 회담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 유엔 총회 참석 및 멕시코 방문해 셰인바움 대통령과 정상회담 예정
이 대통령은 수요일 멕시코시티에 도착해 이튿날 셰인바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 총회에 참석하고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미국과 멕시코를 방문한다고 대통령실이 월요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또한 이 대통령이 유엔 총회를 계기로 미국, 호주 등 주요국 정상들과의 양자 회담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 가능성은 양국이 지난해 체결한 무역 협정에 따라 한국의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계획의 세부 내용을 협상 중인 가운데 거론되고 있다.

한국 정부 관계자들은 지난주 예정되었던 관련 국회 보고 일정을 연기했으나 협상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에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화요일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유엔 개혁 방안과 한반도 평화 및 공존을 위한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도 면담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은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수요일 멕시코시티에 도착해 이튿날 셰인바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회담 후 양국 정상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임석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대통령실은 한국이 무역, 에너지, 항공우주, 문화 분야에서 멕시코와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멕시코는 한국의 최대 K-팝 시장 중 하나이며, 한국 정부는 멕시코의 군 현대화 추진에 맞춰 방위산업 협력 확대 기회도 모색하고 있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