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국 당국은 수요일, 남동부 항구 도시 부산의 한 수로에 한 달 동안 갇혀 있던 상어를 밖으로 유도하는 세 번째 시도를 진행했다.
'북항이'로 불리는 이 상어는 지난 9월 18일 수로에서 처음 목격된 이후 큰 관심을 끌었으며, 일요일 기준 16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았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지자체 및 해양경찰 관계자들로 구성된 합동 대응팀은 평평한 부유 구조물인 폰툰에 고정된 그물을 활용해 상어를 수로 밖으로 유도했다.
대응팀은 상어를 마리나교 방향으로 유도했으며, 이후 상어는 수로 외곽 부두 인근 해역에서 목격되었다.
이번 목격은 북항이가 일단 수로를 벗어났음을 보여준다. 다만 부두 인근 수역은 완전한 외해로 간주되지 않아 당국은 상어가 결국 넓은 바다로 완전히 빠져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두 차례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뒤, 당국은 수온이 더 내려갈 경우 상어가 폐사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3차 유도 작전을 단행했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