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튀르키예 외교부는 대한민국 부산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튀르키예의 유치 안건이 만장일치로 승인됨에 따라, 2027년 이스탄불에서 제4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제49차 위원회가 2027년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이스탄불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교부는 튀르키예가 인류 공통의 유산으로 인정받는 문화 및 자연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 협력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회기에서 무스타파 유르다쿨 주유네스코 튀르키예 대사가 제49차 위원회 의장직을 맡았다.
한편, 소식통들은 이번 위원회 개최 및 의장국 수임이 유네스코 내에서 튀르키예의 주도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문화 외교 분야에서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튀르키예의 풍부한 문화 및 자연유산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튀르키예는 역대 최다 득표로 2023-2027년 임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으로 선출된 바 있다. 현재 튀르키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22개의 문화 및 복합유산을 등재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972년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에 관한 협약'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해당 협약의 최고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담당한다.
4년 임기로 선출되는 21개 위원국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세계유산 목록의 신규 등재를 결정하고, 등재된 유산의 보존 현황을 검토하며,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목록에 관한 결정을 내리고 세계유산기금의 사용처를 결정한다.
또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은 문화 및 자연유산을 보호하고 진흥하며 미래 세대에 물려주기 위한 국제 협력을 총괄 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