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프랑스가 상호운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주 3년 만에 처음으로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목요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한국 공군을 인용해 이번 사흘간의 훈련이 서울에서 남쪽으로 약 110킬로미터 떨어진 청주 공군기지에서 화요일에 시작됐다고 전했다.
한국 공군은 F-35A 스텔스 전투기와 KC-330 시그너스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를 투입했으며, 프랑스는 라팔 전투기 2대와 A330 다목적 공중급유기를 파견했다.
프랑스 전력의 이번 전개는 캐나다, 미국, 일본을 포함한 9개국에서 파트너 전력과의 상호운용성을 점검하고 억제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페가스 임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수요일 훈련에서 양국 공군은 상대 기체에 대한 공중급유 훈련을 실시하고, 전투기들을 아군과 가상 적군으로 나누어 전술비행 훈련을 펼쳤다. 양국 조종사들은 비행 전술과 항공기 운용에 관한 의견도 교환했다.
아울러 한국과 프랑스 항공기들은 1950~1953년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유엔군 장병들을 기리기 위해 남동부 도시 부산의 유엔기념공원 상공에서 별도로 추모 비행을 실시했다.
뱅상 슈소 프랑스 우주군사령관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전개가 더 높은 작전 상호운용성을 향한 "디딤돌"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페가스 임무가 역내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파트너로서 프랑스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도 포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