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호아이 쭝 베트남 외교부 장관이 또 람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 중이라고 수요일 관영 매체가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KCNA)에 따르면, 쭝 장관은 화요일 대표단과 함께 수도 평양에 도착했으며, 공항에서 박상길 북한 외무성 부상과 레 바 빈 주북 베트남 대사의 영접을 받았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방문의 구체적인 내용이나 목적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나, 분석가들은 쭝 장관이 북한 관리들에게 최근 역내 정치 상황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달 이재명 한국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에 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하노이가 남북 관계를 포함한 역내 현안에서 더 넓은 외교적 역할을 모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베트남과 북한의 관계는 지난해 10월 또 람 대통령의 평양 방문 이후 개선되고 있다. 이는 베트남 최고 지도자로서는 18년 만의 방북으로, 당시 그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조선로동당 창건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