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한 은행이 해킹 피해를 입어 수천 명에 달하는 고객 데이터가 유출됐다.
신한은행은 전날 고객 약 2만 5천 명의 연소득, 성명, 전화번호를 포함한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목요일 해당 은행의 데이터 유출 사고에 대한 현장 검사에 착수했다.
신한은행 측은 "유출로 인한 잠재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최근 몇 달 동안 여러 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으며, 당국은 지난달 책임자에 대한 제재와 처벌 수위를 강화했다.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르면 1천만 명 이상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기업은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올해 7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24년과 2025년 사이에 발생한 고객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통신사 KT에 약 54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KBS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정보 침해 사고로 약 4,800만 명이 영향을 받았으며, 유출 사례는 주로 민간 부문에 집중됐다.
2021년부터 2025년 사이에 국가정보원은 100건 이상의 해외 산업기술 유출 사례를 적발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107건의 유출 사례 중 반도체 분야가 약 40%를 차지했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