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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계엄령 정당화 공작 혐의로 기소
이번 조치는 2024년 12월 계엄령 시도, 부인 관련 의혹, 기타 혐의 등으로 이미 여러 재판을 받고 있는 수감 중인 윤 전 대통령에게 또 다른 법적 난관을 더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계엄령 정당화 공작 혐의로 기소
이번 기소는 권 특별검사팀이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제기한 첫 번째 형사 사건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국 특별검사팀은 수요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실패로 끝난 계엄령 선포를 미국 및 주요 협력국에 정당화하도록 관계자들에게 지시함으로써 직권을 남용한 혐의로 그를 기소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기소는 권 특별검사팀이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제기한 첫 번째 형사 사건이다.

이번 조치는 2024년 12월 계엄령 시도, 부인 관련 의혹, 기타 혐의 등으로 이미 여러 재판을 받고 있는 수감 중인 윤 전 대통령에게 또 다른 법적 난관을 더하고 있다.

수사관들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2024년 12월 3일 계엄령을 선포한 직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과 외교부 관계자들에게 비상조치를 옹호하는 메시지를 주요 외국 정부에 보내도록 지시했다.

특별검사팀에 따르면 대상이 된 국가 및 단체에는 미국, 영국, 일본뿐만 아니라 유럽연합(EU) 회원국들도 포함됐다.

수사관들은 당시 국가안보실장이었던 신원식이 김태효 차장과 함께 국가정보원을 동원해 이 지시를 이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신 전 실장 역시 내란 및 직권남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혐의로 수요일 함께 기소됐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계엄령 시도와 관련해 최소 8건의 재판에 직면해 있다.

검사 출신 정치인인 65세의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파면되어 5년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퇴임했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