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타지키스탄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기로 합의했다고 현지 언론이 수요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에서 열린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과 방한 중인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에서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타지키스탄의 풍부한 광물 자원과 높은 경제 성장 잠재력을 강조하며, 철도, 핵심 광물, 디지털 기술 등의 분야에서 양국이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라흐몬 대통령은 한국과의 협력 강화가 자국의 주요 정책 과제 중 하나라고 밝히며, 새로운 동반자 관계 수준에 걸맞게 양국 협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도 정상회담을 갖고, 키르기스스탄을 정치·경제 분야의 든든한 파트너로 평가하며 양국 간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키르기스스탄이 교역량 기준 중앙아시아 내 한국의 2대 교역국임을 언급하며, 양국 간 높은 협력 잠재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가 더욱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자파로프 대통령 역시 키르기스스탄이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핵심 협력 파트너로 여기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고 화답했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






















